항목 ID | GC0030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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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揷唐嶺 |
영어음역 | Sapdangryeong Pass |
이칭/별칭 | 삽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와 목계리를 잇는 고개.
[명칭유래]
삽당령은 삽현(鈒峴)이라고도 하는데, 고개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삽당령은 조선시대 강릉지역과 정선지역을 잇는 관로였고, 남쪽에는 고단역이, 북쪽에는 목계역이 있어 관원들도 다녔다.
[변천]
삽당령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릉부의 서쪽 60리에 있는 정선으로 가는 길’이라 하였고, 『증보문헌비고』에는 삽당령(揷當嶺)이라 썼는데 현재에 쓰고 있는 삽당령(揷唐嶺)이란 한자는 언제부터 쓴지 확실하지 않다.
[자연환경]
삽당령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고개로 백두대간 서쪽에는 대화실산, 화란봉이 있고, 동쪽에는 두리봉, 석병산이 있다.
[위치와 교통]
삽당령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목계리가 되고, 남쪽으로 가면 송현리가 된다. 고개로는 강릉과 정선을 잇는 시외버스, 시내와 왕산면 고단리를 잇는 시내버스가 다닌다.
[현황]
삽당령은 왕산면 목계리와 송현리 사이에 있는 높이 721M의 고개로 강릉과 정선을 잇는 35번 국도가 지나간다. 삽당령 정상에는 서낭당, 임간도로, 동물이동통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