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유산동에 있는 복지 시설.

[설립 목적]

불의의 사고 및 다양한 사유로 남편을 잃고 홀로된 여성 또는 미혼모로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무주택 모자 가정으로 하여금 3년 동안 입주하여 자립의 의지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89년 1월에 강릉 성은모자원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9월에 강릉 중앙 교회에서 설립한 사회 복지 법인 강릉 중앙 재단과 합병하여 사회 복지 법인 강릉 중앙 재단 성은모자원이 되었으며, 현재 무료 양로원인 평안의 집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입주한 모자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기본적으로 11평 아파트를 무료 제공하며, 부식 및 피복비, 난방비, 아동 교육비[보육비], 의료비, 의료 보호 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 및 집단 상담 교육을 하며 취미 및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가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 훈련을 받도록 하여 자격증 취득 후 전문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 학습 지도 및 월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6년 9월 1일 생활관 전 세대 샤워실을 개보수하였다. 2007년 6월 20일 생활관 전 세대 샷시 교체 및 방염 공사를 하였다. 2008년 6월 3일 생활관 도색 및 싱크대 교체를 하였다.

[현황]

성은모자원은 대지 면적 7,870㎡에, 11평 아파트 1동 24가구와 부속 시설로 도서실, 전산실, 유아실, 프로그램실, 세탁실, 체력 단련실, 사무실이 설치되어 있다. 직원은 원장, 사무국장, 생활 복지사, 생활 지도원, 관리인, 광역 푸드 뱅크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6년 현재 17세대에 45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