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신희민(愼希閔)[1584~?]은 거창 출신의 효자로 어머니를 모시는 정성이 지극하여 어머니가 병으로 한겨울에 생선을 먹고 싶어 하니 물고기가 얼음 구멍을 뚫고 올라오는 신이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신희민의 본관은 거창(居昌)이다. 거창 신씨 세보에 기록된 1584년 갑신(甲申)에 태어난 성여(聖與) 신희민(愼希閔)과 일치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