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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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이현복의 문집. 『미계유고(渼溪遺稿)』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출신의 선비 이현복의 문집으로, 1969년 조카 이주영(李柱永)이 편집하여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이현복(李鉉馥)[1810.1.9~1865.6.10]의 자는 현부(見夫), 호는 미계(渼溪),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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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출신 유학자 성태영의 문집. 성태영(成台榮)[1879.3.22~1951.6.7]의 자는 이상(而尙), 호는 우포(愚圃),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16세조 성삼귀(成三龜) 때부터 거창 지역에 살았다. 할아버지 덕암(德菴) 성필진(成必鎭)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고, 아버지는 서정(西亭) 성인팔(成麟八)이고, 어머니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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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이기두의 문집. 이기두(李基斗)[1867.4.22.~1920.2.]의 자는 성중(星重), 호는 이계(伊溪),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병련(李秉璉)이고, 아버지는 이원훈(李元勳),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낙영(金洛榮)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이형훈(李亨勳)이고, 친어머니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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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정리(瓜亭里)는 북쪽 감악산[952m] 밑자락에 있는 산골 마을로서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법정리이다. 동쪽으로는 구사리, 서쪽으로는 청수리, 남쪽으로는 대현리, 북서쪽으로는 덕산리와 접해 있다. 과정리에는 과정리, 세안리 등 2개 행정리와 행정리 과정리에 속하는 과정 마을, 창지 마을, 행정리 세안리에 속하는 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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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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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는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수원(水原)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2000년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9만 8748가구, 31만 6535명이 거주하고 있다. 수원 백씨는 전국적으로 29개의 계파(系派) 및 분파(分派)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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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