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살았던 근대의 유학자 강우영의 문집. 강우영(姜友永)[1862.2.27~1939.12.16]의 자는 신천(信千)·경익(景益), 호는 온재(溫齋)이고,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7세조 강성룡(姜成龍)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로 이거하였다. 증조할아버지 강계주(姜啓周)는 용양위 부호군(龍驤衛副護軍)을 지냈다. 아...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국권 회복을 목표로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문화적 실력 양성 운동. 을사늑약 이후 통감부가 설치되고 일제의 침략이 점점 노골화되자, 의병 운동과는 달리 개화 자강 계열에서는 실력 양성에 의한 국권 회복을 이루고자 하였는데, 이를 애국 계몽 운동이라 한다. 경상남도 거창에서는 국채 보상 운동, 학회 운동, 상소 운동, 대중 운동의 사례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