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거창 유림이 중심이 되어 발간한 거창 지역 향토 역사서. 『거창군지(居昌郡誌)』는 1964년 3월에 당시 거창 유림이 주체가 되어 거창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던 『거창부 여지승람(居昌府輿地勝覽)』, 『거창 향안(居昌鄕案)』과 『안의 향안(安義鄕案)』, 『아림 연계안(娥林連繫案)』, 1910년경 제작된 『타열지(佗烈誌)』 등 지역 내 각종 향토지를 바탕삼아 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