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조선 전기 양반 사대부 가옥. 윤경남 선생 생가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윤경남(尹景男)[1556~1614] 선생의 생가이다. 건축 연도는 명확하지 않다. 창건주 윤경남은 호가 영호(瀯湖), 본관이 파평(破平)이다. 37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손수 자택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김면(金沔)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전투에서...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의병장. 윤경남(尹景男)[1556~1614]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여술(汝述), 호는 영호(瀯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간(司諫) 윤경(尹耕)이고 할아버지는 회령 판관(會寧判官) 윤삼빙(尹三聘)이다. 아버지는 윤은신(尹殷臣), 어머니는 호군(護軍) 이효원(李孝元)의 딸 숙부인(淑夫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이다. 부인은 이몽룡(李夢龍)의 딸...
경상남도 거창 출신으로 세상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 온 뛰어난 사람들.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거창은 옛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빛나는 수많은 인물(人物)을 배출한 고장이다. 지금까지도 그 덕화가 남아 후손들도 추앙하는 인물들이 많다. 역사적 행적을 남긴 인물로 두드러진 경우는 첫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인물과 역적의 난이 있을 때 이를 무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