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오상문(吳尙文)[1412~1475]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선질(先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기룡(吳起龍), 할아버지는 소윤(少尹)을 지낸 오흥(吳興)이다. 아버지는 사직(司直)을 지냈으며 형조 판서(刑曹判書)에 증직(贈職)된 오선량(吳善良), 오상문의 선대는 할아버지 오흥 대에 처음으로 거창현에 정착하였다. 오상문은 거창현 출신의 문...
오광휘를 시조로 하고 오흥과 오중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오씨의 시조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으로 중국에서 귀화했는데, 중국의 남북조 시대인 500년에 혼란을 피해 무역선을 타고 전라남도 해남에 도착했다. 오첨은 병법으로 유명한 오기(吳起)의 45세손이다. 오첨의 19세손인 오광휘(吳光輝)가 함양 오씨(咸陽吳氏)의 득관조(得貫祖)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