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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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이기두의 문집. 이기두(李基斗)[1867.4.22.~1920.2.]의 자는 성중(星重), 호는 이계(伊溪),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병련(李秉璉)이고, 아버지는 이원훈(李元勳),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낙영(金洛榮)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이형훈(李亨勳)이고, 친어머니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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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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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교리(連橋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남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거창군 위천면과 마리면, 남쪽으로는 거창군 거창읍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주상면 도평리, 북쪽으로는 주상면 내오리와 성기리에 접해 있다. 연교리는 옛날 큰길에 황강천을 지나는 2개 다리로 이어져 있어 연제리(連梯里)로 불리다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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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