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원불교 경남 교구에 속하는 거창 지역의 교당.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 박중빈(朴重彬)의 대각에 의하여 창교되었으며, 초기의 교명은 ‘불법 연구회’였으나 해방 이후 원불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물질이 개벽되는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 아래 불법의 생활화·대중화·생활화를 표방하고 나온 신종교이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