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0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출신 조선 시대 문신 정온의 문집. 정온(鄭蘊)[1569.2.6~1641.6.21]의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棟溪)·고고자(鼓鼓子),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할아버지 정숙(鄭淑)이 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이거하여 정착하였다. 아버지는 진사 정유명(鄭惟明)이고, 어머니 진주 강씨(晉州姜氏)는 강근우(姜謹友)의 딸이다...
경상남도 가북면 용산리 출신의 조선 시대 문신 문위의 시문집. 문위(文緯)[1554~1631]의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자는 순부(純夫), 호는 모계(茅溪)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산두(文山斗)이며, 어머니는 함양 선교랑(咸陽 宣敎郞) 오세평(吳世平)의 딸이다. 어려서는 아버지에게 배웠고 이후 조식(曺植), 오건(吳健), 정구(鄭逑)에게서 배웠다...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충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죽산 전씨(竹山全氏)의 시조는 백제의 개국 공신인 전섭(全聶)이다. 대몽 항쟁 때 공을 세운 28세 전한(全僩)이 좌리공신 죽산군(竹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죽산[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세거지로 하여 후손들이 살면서 본관으로 삼았고 이로써 전한을 중시조로 하였다. 중시조인 전한으로부터...
정자우(鄭子友)를 시조로 하고 정방(鄭房)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군 가북면 용산의 진양 정씨(晉陽鄭氏)는 은열공(殷烈公) 정신열(鄭臣烈)을 파시조로 하는 은열공파(殷烈公派)로 현조(顯祖)[이름이 높이 드러난 조상] 진양군 정천익(鄭天益)은 문과에 장원했으며 문익점(文益漸)의 장인이다. 거창 입향조는 11세 정방(鄭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