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
조선 전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연안 이씨 입향조 이계준의 문집. 이계준(李繼俊)[1490~1558])은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자영(子英), 호는 쌍청당(雙淸堂)이다. 이구령(李九齡)의 아들로 문장이 뛰어나고 효행이 있었다. 1522년(중종 17)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3등으로 급제하였으나, 당시 사화가 자주 일어나자 대과 응시를 포기하고...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과 근대 서민 가옥. 거창군은 경상남도 서북단에 위치하며 남한 전체에서 볼 때 남부 지방의 중심에 있다. 행정 구역은 역사적인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안의군과 삼가군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72년에는 함양군 안의면의 진목리, 춘전리가 남상면에 편입되는 등 현대...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호리(東湖里)는 거창군 웅양면의 남동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과 동쪽은 거창군 주상면과 접해 있고, 북쪽은 웅양면 산포리, 서쪽은 웅양면 노현리와 죽림리와 접해 있다. 동호리는 동호리 내의 오래된 마을인 동호(東湖) 마을에서 따온 지명이다. 동호 마을은 본래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동...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주로 음(音)으로 나타내는 예술. 거창의 음악은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주로 우리 음악을 창작, 연주, 교육하는 ‘한국 국악 협회 거창 지부’[1991년 1월 26일 창립]는 거창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하여 거창군의 8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
조선 전기 거창에서 활동한 문인. 이계준(李繼俊)[1490~1558]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자영(子英), 호는 쌍청당(雙淸堂)이다. 할아버지는 좌리공신(佐理功臣) 연안군(延原君) 이숭원(李崇元)이고, 아버지는 현감 이구령(李九齡)이다. 어머니는 첨절제사(僉節制史) 한숙신(韓淑臣)의 딸이다. 부인은 김신흠(金愼欽)의 딸이다. 이계준은 1490년(성종...
-
조선 중기 거창 지역에 거주했던 열녀. 열녀 이씨(烈女 李氏)는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사는 이유은의 처였다. 이유은이 병으로 사망한 뒤 장례를 다 치르고 남편을 따라 순절하였다. 열녀 이씨의 본관은 흥양(興陽)이다. 흥양 이씨 시조는 이언림(李彦林)이다. 열녀 이씨는 학문과 덕으로 유명하며 이조 판서와 양관 대제학(兩館大提學)을 지낸 문간공(文簡公) 창석(蒼石) 이준(...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이지유(李之裕)[1773~1840]의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자는 사후(士厚)이며, 호는 동호(東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춘원(李春原)이고, 할아버지는 이우성(李遇成)이다. 아버지는 이안소(李安素), 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부인은 정경(鄭儆)의 딸 팔계 정씨(八溪鄭氏)이다. 이지유는 1773년(영조 49)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