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880년대부터 신앙의 자유가 성숙됨에 따라 신앙 때문에 투옥된 선교사와 신자들이 배교의 형식을 취하지 않고서도 풀려나왔다. 그러던 중 1882년경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 부락에 처음 공소가 설립되었다. 1940년 6월 29일에 거창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2016년 7월 현재, 거창 천주...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거행하는 디딜방아 액막이 의례 때 부르는 민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행하던 액막이 의례 때 부르던 세시 의식요의 일종이다.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전염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승되던 마을 신앙을 바탕으로 불리던 민요이다.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는 사단 법인 향토 민속...
-
918년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918~1392] 거창 지역은 진주목(晉州牧)-합주(陜州)의 관할로 행정 구역상 거창현(居昌縣)·가조현(加祚縣)·감음현(感陰縣)·이안현(利安縣)·삼기현(三岐縣)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 전기까지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가운데 향촌의 자치 활동에서 향리(鄕吏)들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현성산의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 미포 폭포(米瀑瀑布)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현성산(玄城山)의 남쪽 계곡의 말단에 형성된 폭포이다. 미포 폭포의 어원은 폭포 위의 한 암자에서 쌀을 씻어 쌀 씻은 물이 흘러 들어가 폭포를 하얗게 물들였다고 해서, 혹은 폭포수가 흐르는 모양이 쌀이 흩날리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쌀 미(米)’를...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상천 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하류부에 채석장과 거창군 위천 정수장이 있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혹은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이며 하천에서 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 시설이다. 상천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천리(上川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상천 마을, 서원 마을, 덕거 마을, 후방 마을, 강남불 마을, 점터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법정리이다. 상천리는 상천 마을의 지명을 딴 것으로, 상천 마을의 명칭은 금원산과 기백산에서 발원한 지류들이 모여 형성된 하천인...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일대에 있는 계곡. 유안청 계곡(儒案廳溪谷)은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일대의 금원산 동사면에서 발원하여 유안청 폭포(儒案廳瀑布) 및 자운 폭포를 거쳐 산상천으로 유입되는 약 2.5㎞ 구간에 걸친 계곡을 말한다. 유안청 계곡은 조선 시대 유생들이 공부하였던 공부방인 유안청(儒案廳)이 인근에 위치하였으므로 이 이름을...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유안청 계곡에 있는 두개의 폭포. 유안청 폭포는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유안청 계곡에 위치한 두 개의 폭포이다. 유안청 계곡은 금원산[1,353m]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곡이다. 유안청 폭포는 유안청 제1 폭포와 유안청 제2 폭포의 2개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원산 휴양림에서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면서 제2 폭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