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지리(加旨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개화 마을, 중촌 마을, 지내 마을, 교촌 마을, 성산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리는 북서쪽에 위치한 취우령 산자락이 칡덩굴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갈(葛) 마을’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쪽의 거열산성에서 신라와 백...
-
경상남도 서북쪽 경계부의 내륙 산간 분지에 위치한 군. 거창군의 지리적 위치는 경상남도의 서북쪽 경계부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동쪽 산록부에 위치하여 해발 고도가 높은 내륙 산간 지역이다. 백두대간 소백산맥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으로는 경상북도와, 서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접하고 있다. 거창군의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7°41′00″~128°05′55″, 북...
-
경상남도 거창군의 행정, 교육, 교통, 경제의 중심인 법정읍. 거창읍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적으로도 행정, 교육, 의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읍 지역은 신라 초기 자타(子他)라고 하였으며 거타(居陀) 또는 거열(居烈)이라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는 합주(陜州)에 속했으며, 조선 시대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읍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거창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거창읍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 업무, 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김천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과거 윗쇠비내, 아랫쇠비내 마을이 합쳐져 현재 김천리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웅곡천의 서쪽은 웃쇠비내, 동쪽을 아랫쇠비내라 하였으며 한자 지명인 금천동을 일제 강점기 때 김천동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위천과 웅곡천이 합류하는 곳[지금의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동리(大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동(東洞) 마을, 강양(江陽) 마을, 개봉(開封) 마을, 동산(東山)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대동리의 지명은 대동리에 속한 동동 마을에서 유래된 것이다. 동동(東洞) 마을은 동부방이 있던 곳으로 동부라고도 하였는데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垈平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남쪽 한들에 있으며, 중동 마을과 들성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대평리는 거창읍에서 위천의 남쪽과 황강의 서쪽에 발달한 범람원에 있는 마을이며, ‘한들 가운데 큰 마을’이라는 의미로 ‘대평리’라 하게 되었다. 대평리의 중동은 동류하는 거창 위천의 남쪽에 있어 아래내박이...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변리(東邊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동변 마을, 죽동 마을, 구산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변리는 동변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변 마을은 해가 뜨는 동쪽, 즉 양지의 의미이다. 동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동변은 큰마, 모곡, 못찔 등으로 불렸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변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곡 마을, 사마 마을, 사동 마을, 원동 마을의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접한 동변리의 ‘동변(東邊)’에 대응하는 의미가 ‘서변(西邊)’이다. 모곡천의 동쪽을 동변 마을, 서쪽을 서변 마을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여 서변리가 되었다. 황강의 서쪽에 위치하...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서부에 자리한 송정리(松亭里)는 송정, 운정, 마동, 절부리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정리는 송정(松亭) 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송정 마을은 옛날 영천교[거창교] 주변에 큰 반송(盤松)이 있어 ‘솔뚜백이’라 부르던 것이 ‘솔지이’로 변하고 이후 ‘송정’으로 부르게 된 것...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평리(陽坪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양평, 당동, 노혜, 김용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양평리는 양평 마을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이다. 양평 마을의 서쪽 냇가에 큰 바위가 있다. 그 바위 그늘이 마을까지 드리워져서 ‘음석(陰石)[그늘돌]’이라 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팔리(長八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팔 마을, 중산 마을, 웅곡 마을의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장팔리는 8개 바위의 정기를 타고 8장사 8문장이 난다는 설에 따라 지어진 ‘장팔리(將八里)[또는 장팔리(章八里)]’가 오늘날 ‘장팔리(長八里)’로 변했다고 한다. 장(長...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거주한 일본인. 1876년 개항 이후 조선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직면하였다. 이에 조선인들은 갑오개혁, 광무개혁 등 여러 개혁을 전개하는 동시에 동학 농민 운동, 의병 전쟁 등으로 제국주의 침략을 막아내려 했으나, 결국 1910년 한일 강제 병합으로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일본인들이 신개척지 조선으로 건너왔고 개항장뿐만 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장리(正莊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장 마을과 국농소마을의 2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정장리는 정장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조선 초 장원(莊園)을 두고 농소(農所)를 설치하여 나라에서 관리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정장리의 정장마을은 평탄한 넓은 밭들이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중앙리(中央里)는 하동 마을과 죽전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리는 본래 하동이라고 불리웠는데, ‘하동’은 서쪽에 위치한 ‘상동’과 관련한 지명이다. 즉 지형적으로 높은 서쪽 지역을 상동, 지형적으로 낮은 동쪽 지역을 하동이라 명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학리(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동부 경계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학동 마을, 구례 마을, 의동 마을의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학리’라는 지명은 원학동(猿鶴洞)에서 유래된 것으로 학(鶴)은 중세어 두루미의 ‘두루’라는 의미로 산(山)이나 고(高)를 뜻하는 것이라 한다. 이에 학리는 높은 금귀봉 아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