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은 동래 정씨 문중 재실. 삼우당은 1913년 동래 정씨 진사 금천(琴川) 정시수(鄭時修), 처사 정시웅(鄭時雄), 충의위 정시승(鄭時昇) 3형제의 학식과 덕망을 기려서 세운 재실이다. 합천댐 건설로 수몰됨에 따라 1987년 12월 모두 현 위치로 이건 복원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636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