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지리(加旨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개화 마을, 중촌 마을, 지내 마을, 교촌 마을, 성산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가지리는 북서쪽에 위치한 취우령 산자락이 칡덩굴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갈(葛) 마을’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쪽의 거열산성에서 신라와 백...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가지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가지육교는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거창읍 가지리를 연결하고 있다. 가지리의 ‘가지’ 이름을 따서 가지육교라 칭해졌다. 가지육교의 길이는 15m이고, 총 폭은 21...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880년대부터 신앙의 자유가 성숙됨에 따라 신앙 때문에 투옥된 선교사와 신자들이 배교의 형식을 취하지 않고서도 풀려나왔다. 그러던 중 1882년경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 부락에 처음 공소가 설립되었다. 1940년 6월 29일에 거창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2016년 7월 현재, 거창 천주...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 기관.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나 사무국은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의 업무상 통제를 받는다.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변리(東邊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동변 마을, 죽동 마을, 구산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변리는 동변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변 마을은 해가 뜨는 동쪽, 즉 양지의 의미이다. 동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동변은 큰마, 모곡, 못찔 등으로 불렸다...
-
변정실(卞庭實)을 시조로 하고 변벽(卞璧)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밀양 변씨(密陽卞氏)는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로, 당 현종 때의 예부 상서였던 변원(卞源)의 후손이다. 현 초계 변씨(草溪卞氏)에서 갈라져 나왔는데, 고려 때 국자진사가 되고 밀양에서 대대로 살아 온 변고적(卞高迪)부터 갈라졌다. 분관하였으나 초계 변씨와 대종회를 같이하고...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변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곡 마을, 사마 마을, 사동 마을, 원동 마을의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접한 동변리의 ‘동변(東邊)’에 대응하는 의미가 ‘서변(西邊)’이다. 모곡천의 동쪽을 동변 마을, 서쪽을 서변 마을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여 서변리가 되었다. 황강의 서쪽에 위치하...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평리(陽坪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양평, 당동, 노혜, 김용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양평리는 양평 마을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이다. 양평 마을의 서쪽 냇가에 큰 바위가 있다. 그 바위 그늘이 마을까지 드리워져서 ‘음석(陰石)[그늘돌]’이라 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와 가지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죽동 육교가 만들어져 있는 곳에 죽동 마을이 있어 ‘죽동 육교’라고 칭해졌다. 죽동 육교의 길이는 15m이고, 총 폭은 21m이며, 유효 폭은 19.4m로 동변리...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학리(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동부 경계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학동 마을, 구례 마을, 의동 마을의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학리’라는 지명은 원학동(猿鶴洞)에서 유래된 것으로 학(鶴)은 중세어 두루미의 ‘두루’라는 의미로 산(山)이나 고(高)를 뜻하는 것이라 한다. 이에 학리는 높은 금귀봉 아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