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출신 유학자 박정래의 문집. 박정래(朴廷來)[1861.2.11~1907.6.23]의 자는 극첨(極瞻), 호는 성천(醒泉),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아버지는 박영휘(朴永輝)이고, 어머니는 개성 왕씨(開城王氏) 왕일도(王馹道)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서 태어났다. 교우(膠宇) 윤주하(尹冑夏)에게 수학하였고, 유간(...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추교면의 문집. 추교면(秋敎勉)[1879.5.~1940.10.21.]의 자는 희백(希伯), 호는 오천(吾川), 본관은 추계(秋溪)이다. 아버지는 추성엽(秋成燁)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부인은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교유(膠宇) 윤주하(尹冑夏),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등에게...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가조면을 지나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가천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단지봉[1,327m]의 동쪽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가조 분지의 북쪽 산지를 곡류한 후 분지 내부를 가로질러 남하면 대야리 일대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황강의 지류 하천이다. 가천천은 총 6개의 지류 하천이 있다....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석강리 고분군은 해발 270m~320m 정도의 구릉에 조성된 봉토분을 포함하는 대규모 고분군이다. 유적의 중심 능선으로는 수십 기의 봉토분이 조성되어 있고, 구릉 사면에는 소형 돌덧널무덤과 움무덤이 혼재해 있다.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방이 중심인 삼국 시대 가야 전기에서 후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남하면(南下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둔마리·양항리·무릉리·대야리·지산리 등 5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 40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남하면은 면소재지권인 무릉리·대야리와 거창읍권인 둔마리·양항리, 가조면권인 지산리로 3대 생활권으로 분할되어 있다. 남하면은 거창군 소재지를 중심...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야리(大也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남쪽에 있다. 대야(大也)·오가(五可)·용동(舂洞)·가천(加川) 등 4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마을 뒤에 대밭이 있어 ‘대바지’라고도 하며 뒷산이 "잇기 야[也]" 자 같아서, 또는 냇가에 대장간이 있어서 "풀무 야(冶)" 자를 써서 ‘대야(大冶)’ 또는 대바지의 "바...
-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세, 지질, 지형, 기후, 토양 등의 지리적 조건. 지표면의 일정 부분을 구분하는 단위로 지역을 설정하고 이러한 지역의 특성, 즉 지역성을 구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지리학이다. 지역성을 이루는 항목 중에서 거창군의 위치, 지세, 지질, 지형, 기후, 토양 등의 주제가 자연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은 대한민국 전체...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표(鄭彪)[1515~1578]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문백(文伯), 호(號)는 각금정(覺今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평공(襄平公) 정종(鄭種)이며, 할아버지는 사직(司直)을 지낸 정지운(鄭智耘)이다.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정성련(鄭成璉), 어머니는 증 승지(贈承旨) 윤연(尹硏)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