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
184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출신 문인 신수이의 문집. 『황고집』은 신수이(愼守彛)[1688~1768]의 증손 신필우(愼必祐)가 유고를 수집하였고 홍직필(洪直弼)이 편차하여 1845년에 간행되었다. 『황고집』의 저자 신수이의 자는 군서(君叙), 호는 취한당(就閒堂)·황고(黃皐), 본관은 거창(居昌)이다. 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가섭사 터에 있던 고려 시대에 조성된 3층 석탑. 가섭사(迦葉寺)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지재미골에 남향으로 있던 절이다. 절터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迦葉庵址磨崖如來三尊立像) 주변에 해당한다. 거창 가섭사지 삼층 석탑은 60여 년 전 가섭사가 화재로 전소되자 위천 초등학교로 이전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 여래 입상.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강남불 마을 논 가운데에 있다. 문헌에는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으나 강남불 마을에 고려 숙종[12세기] 때까지 강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거창 강남사지 석조 여래 입상은 마을 이름을 따 강남불 또는 상천리 불상이라고도 불린다....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존재하였으며 마애불이 있는 절터. 거창 상천리 가섭사지(迦葉寺址)는 보물 제530호로 지정된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磨崖如來三尊立像)이 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은 바위면 전체를 배[舟] 모양으로 파서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돌다리.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현성산 아래 덕거 마을로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 놓여진 돌다리이다. 마을 노인의 증언에 따르면 돌다리 아래쪽에 검은 글씨의 한자가 2줄 정도 적혀 있었다고 하나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한양으로 가는 길에 놓인 다리라고도 하며, 통일 신라 때 인근 강남사(江...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의 산림 자원 관리 기관.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로서 금원산 자연 휴양림과 생태 수목원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자연 휴양림으로 경상남도 녹색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동시에 국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산 식물의 피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거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각류, 전통 식품 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영농 조합 법인 형태를 띠고 있다. 자본 이득만을 추구하는 사업장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휴머니즘이 넘치는 일터로 가꾸고, 항상 바르고 건강한 먹을 거리만을 고집하는 옹골찬 마을 일터로 성...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금원산의 숲을 이용한 자연 생태 공원이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 도유림 관리 사업소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하여 2016년 현재는 일 1,300명의 인원과 4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2011년 금원산 생태 수목원을 개장하여...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상천 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하류부에 채석장과 거창군 위천 정수장이 있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혹은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이며 하천에서 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 시설이다. 상천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서덕 저수지는 경상남도 거창군청 소재지에서 북북서 쪽으로 약 9.8㎞ 지점에 있으며, 기백산의 북동측 하단부에 있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혹은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 시설이다. 서덕 저수지는 농업...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가톨릭 교인들이 미사를 행하는 교회. 천주교인들로 구성된 거창 지역 최초의 공동체는 1893년 조조(Jozeau)[1866~1894, 한국명 조득하(趙得夏)]의 보고서에 등장하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의 가섭 공소이다. 이후 1900년 전라북도 진안군에 진안 본당이 설립되었고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진안 본당 관할로 편성되었다. 당시 진...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수이(慎守彛)[1688~176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군서(君敍), 호는 취한당(就閑堂)이다. 황고(黃皐) 선생이라고도 한다. 할아버지는 신경호(慎景昈)이며, 아버지는 신부(慎桴)이다.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송(文頌)의 딸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광익(李光益)의 딸 증숙부인(贈叔夫人) 경주 이씨(慶州...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성당.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일대에 교리를 설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문바위 서쪽 골짜기에 있는 가섭 공소에는, 1893년 배재 성당 조조[1866-1984] 신부가 방문하여 고해자 23명, 영성체 21명, 성인 영세자 여섯 명이 있었다는 통계 숫자를 천주...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일대에 있는 계곡. 유안청 계곡(儒案廳溪谷)은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일대의 금원산 동사면에서 발원하여 유안청 폭포(儒案廳瀑布) 및 자운 폭포를 거쳐 산상천으로 유입되는 약 2.5㎞ 구간에 걸친 계곡을 말한다. 유안청 계곡은 조선 시대 유생들이 공부하였던 공부방인 유안청(儒案廳)이 인근에 위치하였으므로 이 이름을...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유안청 계곡에 있는 두개의 폭포. 유안청 폭포는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유안청 계곡에 위치한 두 개의 폭포이다. 유안청 계곡은 금원산[1,353m]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곡이다. 유안청 폭포는 유안청 제1 폭포와 유안청 제2 폭포의 2개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원산 휴양림에서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면서 제2 폭포, 제...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교 활동을 하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경상남도 거창군은 서부 경상남도의 최북단이다. 서쪽은 덕유산 줄기가 전라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은 가야산 줄기가 경상북도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박해를 피한 천주교도들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워낙 험준한 지역이라 선교사들의 방문은 늦게 있었다. 첫 기록은 조조(Joze...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북상면 창선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5m이다. ‘현성산’ 명칭은 성스럽고 높음을 뜻하는 '감'을 한문으로 '검을 현(玄)'으로 표기하였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이 되었다고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