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광덕사는 선농 일치(禪農一致)와 기도를 중심으로 부처 법을 실행하는 도량이다. 광덕사 주지 불승(佛僧) 청우는 출가하기 전 북한산에서 혼자 토굴에서 수행하였다. 그때 매일 밤 꿈에 무학 대사(無學大師)[1327~1405]가 와서, “너의 인생이 불쌍해서 부처님 법으로 인도해 주겠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60년 3·15 부정 선거부터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전까지 전개된 사회 변혁 운동. 1960년 4월혁명 시기 거창군민들의 사회 변혁 움직임은 먼저 1951년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울분을 표출하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으로 나타났다. 거창 지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기성 정치 체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전개하였고,...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산 위에 쌓은 성 산성(山城)은 읍성(邑城)과는 달리 순수한 군사 목적에서 축성(築城)되어 적이 칩입하면 군사와 주민들을 이곳으로 이주시켜 적과 대치하는 곳이기 때문에 지형상 전략적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경상남도 거창은 삼국 시대 때 가야, 신라, 백제의 접경 지역에 있었던 관계로 군사 전략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곳곳에 산...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 일원에 있는 임진왜란 때 쌓은 조선 시대 산성 터.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계 3구 마을 뒷산 작은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으로 임진왜란 때 쌓은 산성으로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은 성벽 대부분이 파괴되어 겨우 흔적만 남아 있다. 산성이 있는 위치는 조선 시대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된다. ‘성산(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