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살았던 근대의 유학자 강우영의 문집. 강우영(姜友永)[1862.2.27~1939.12.16]의 자는 신천(信千)·경익(景益), 호는 온재(溫齋)이고,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7세조 강성룡(姜成龍)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로 이거하였다. 증조할아버지 강계주(姜啓周)는 용양위 부호군(龍驤衛副護軍)을 지냈다. 아...
1919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항일 기독교 민족 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경남전도대 거창지회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고운서가 설립한 단체이다. 겉으로는 개신교의 전도 활동을 표방했으나 실제로는 항일 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기독교를 전도하면서 동시에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 조직했다. 1919년 9월에 경상남도...
한국 전쟁 기간 중 잔류한 인민군과 빨치산 토벌을 위해 특별히 창설되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등에서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부대. 육군 제11사단은 인천 상륙 작전 이후 패배한 인민군 및 빨치산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이다. 1950년 최덕신을 사단장으로 한 11사단은 예하에 세 개 연대를 배속받아 전라북도 남원에 사단 본부, 경상남도 진주에 9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