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읍내 일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 사단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 축제로 11개 장르별[문학·미술·사진·음악·서예·연극·연예·국악·민속·무용·웅변] 행사를 거창 읍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1960년 당시 대성 중학교 음악 교사를 퇴직하고 지역 문화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던 유순영이 정재경, 주경중 등과 함께 거창 아림 예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