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봉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입석 마을에 있는 선돌 유래에 관한 이야기. 「고제면 선돌 전설」을 통해 고인돌, 열석(列石)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 문화(巨石文化)의 하나인 조상들의 암석 숭배 사상을 엿볼 수 있다. 하늘과 인간을 이어 주는 매개체인 선돌이 새벽에 걸어온 이야기와 바위가 굴러오다 멈추어 섰다는 이야기는 선돌이 신비한 생명력을 가진 신앙의 대상이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존재하는 이름난 산. 명산의 사전적 정의는 이름난 산으로, 국가별로 또는 지역별로 다양한 목적과 취지에 맞춰 명산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 관내에는 총 55개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거창군에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에 해당하는 덕유산, 가야산, 황석산 산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봉이 비경을 자아내는 바위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수리(山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북쪽에 자리한 법정리이다. 북서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 북동쪽으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남쪽으로는 북상면 창선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월성리가 접해 있다. 산수리는 산수, 학현(鶴峴), 노동, 산태동, 신설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산수...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무주군 안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높이는 1,419m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의 백두대간 구간을 이루는 산지는 동북쪽 초점산에서 시작하여 삼봉산-대봉-백암봉-무룡산을 거쳐 서남쪽 남덕유산까지 이어지는데 삿갓봉은 서남쪽 남덕유산과 무룡산 사이에 솟은...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계리(月溪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월화리·영신리·학동리·성락리의 4개 행정리와 월화·영신·학동·성락·토점의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월계’는 월화(月華)의 월(月) 자와 월화, 학동, 토점에서 동쪽의 위천천에 흘러 들어가는 월화천, 학동천, 토점천을 일컫는 시내 계(溪) 자를...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에 있는 봉우리.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무룡산에서 백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부의 남사면에 있는 봉우리이다. 높이는 1,046m이다. 제비봉은 거창군의 백두대간 산지 구간 중 동엽령에서 동남쪽 북상면 병곡리를 향하여 뻗어 내린 산지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엽령에서 제비봉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북쪽으로는 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한 법정리. 창선리(昌善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남쪽에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에는 거창군 위천면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북상면 월성리, 북쪽으로는 북상면 산수리와 병곡리, 동쪽으로는 위천면 강천리에 접해 있다. 창선리는 착한 사람이 많아 마을이 번창할 것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창선리가 속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효행과 유학의 본 고장으로 이름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갈계 마을은 1450년쯤에 은진 임씨(恩津 林氏) 임천년(林千年)이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에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열렸다. 갈계 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적인 유래를 가진 은진 임씨의 집성촌이자 의령공파 종가가 있는 곳이다. 본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