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가톨릭 교인들이 미사를 행하는 교회. 천주교인들로 구성된 거창 지역 최초의 공동체는 1893년 조조(Jozeau)[1866~1894, 한국명 조득하(趙得夏)]의 보고서에 등장하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의 가섭 공소이다. 이후 1900년 전라북도 진안군에 진안 본당이 설립되었고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진안 본당 관할로 편성되었다. 당시 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에 있는 천주교 거창 성당 소속 공소.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있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의 미사와 공소 예절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김형도[프란치스코]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시작하면서 덕산 공소가 생겼다. 1958년 신원면 대현리 박인봉[힐라리오]의 집에서도 공소 예절을 시작하면서 대현 공소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경상남도 거창군에 불교가 들어온 시기는 신라 때로 추정된다. 이는 거창 지역의 고찰(古刹) 고견사(古見寺), 송계사(松溪寺) 등의 창건주가 원효(元曉)[617~686]와 의상(義湘)[625~702] 두 고승(高僧)이기 때문이다. 거창 지역에는 고찰이 많다.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