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월북 시인. 일제 강점기에 거창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으로 체포되었다가 해방 후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한 월북 시인이다. 김상훈(金尙勳)[1919.7.10~1987.8.31]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서 가난한 농민 김채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천석군의 대지주였던 큰아버지 김채환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1933년 가조 보통...
국회 의원과 경상남도 도지사, 국토 통일원 장관을 역임한 거창군 위천면 출신의 정치학자이자 정치인. 신도성(慎道晟)[1918~1999]은 거창군 위천면에서 태어나 일본 도쿄 제국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희 전문학교 교수, 서울 대학교 정치과 주임 교수, 이화 여자 대학교 정치 외교학과장,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을 지냈다. 1954년 거창에서 제3대 국회 의원에 당선되...
1948년 5월 10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실시된 제1대 국회 의원 총선거. 1948년 5월 10일 남한 단독 총선거에 거창 지역에서는 지역 유지 2명, 기독교계 1명, 독립운동가 출신 1명이 입후보했고 지역 유지 표현태가 제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48년 3월 1일, 유엔의 남한 단독 선거 발표가 있었다.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는 이승만의 독립 촉성 국민회와 한국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