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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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薪谷部曲 |
영어음역 | Singok-bugok |
영어의미역 | Singok-bugok Local District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임삼조 |
제정 | 고려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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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
[정의]
고려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개설]
신곡부곡(薪谷部曲)은 조선 시대에는 성주목(星州牧)[현 경상북도 성주군 일대] 내에 있던 부곡으로, 성주목을 기준으로 서북쪽 30리에 위치하였다.
[관련 기록]
『고려사(高麗史)』 제134권 열전 제47 신우 2 신우 경신 6년(1380)에서는 “왜적이 경산부(京山府) 신곡부곡에 침입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8권 경상도(慶尙道) 성주목에 “신곡부곡은 주 서북쪽 30리에 있고, 위곡부곡(葦谷部曲)은 주 동쪽 30리에 있으며, 선남부곡(船南部曲)은 주 동쪽 15리에 있다. …… 신곡(薪谷)은 본래 신곡의 부곡인데 서북쪽으로 40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 성주목(星州牧) 고적(古跡)조에 “신곡부곡은 관아의 서북쪽 30리에 잇다. 지금은 방(坊)의 이름이 되었다[薪谷部曲 在州西北三十里 今爲坊名].”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신곡부곡은 고려 시대에는 경산부, 조선 시대에는 성주목에 속한 부곡이다. 1906년에 신곡면이 김산군에 편입되었고, 신곡부곡은 지금의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일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