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전문 시공 건설업체. 경신기업은 기술 혁신과 경영의 합리화를 달성하고 건축 문화를 고급화하여 건설 시공을 최적화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6월 21일 경신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초창기에는 새시·셔터·방충망을 중심으로 하는 영세 시공업체였으나 2000년부터는 강화유리, 각종 철구조물, 조립...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의 성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터. 성산(城山)은 높이 42m의 남북으로 긴 독립된 산인데, 산 정상에 지형을 따라 타원형으로 토성이 세워져 있다. 성곽의 총 둘레는 559m로, 원래는 토루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유실 또는 파괴된 곳도 있다. 성산성은 김제의 주성으로 백제 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산성의 성곽은 원래 토성과 석성의 이중성으로 되어...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 김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벼농사가 발달한 지역으로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시대에 다른 지역에 비해 군(郡)으로서 읍의 격이 높은 지역이었다. 현존하는 관아 와 향교 건물들은 그에 따른 위계를 보여 주고 있다. 김제 시가지의 중심에서 볼 때 서쪽 성산(城山) 아래에 향교가 있고, 약 130m 거리에 관아가 위치해 있다. 이 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동헌이 공무를 수행하는 곳으로서 외아(外衙)라고 부르는 데 대하여, 내아는 관리의 가족이 살림하는 곳을 가리킨다. 내동헌(內東軒)이라고도 한다. 김제동헌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김제내아는 1667년(현종 8) 김제동헌이 지어질 때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뒤 동헌이 수리되거나 중건될 때 함께 개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정무가 행해지던 중심 건물을 가리킨다. 지방관의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동헌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청(縣廳)의 동헌은 대개 정면이 6~7칸, 측면이 4칸으로 된 장중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며, 여기에 내아 등의 부속건물이 따른다. 김제동헌은 김제향교에서 동쪽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김제동헌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피금각(披襟閣)은 김제동헌(金堤東軒)의 부속 건물로, ‘옷깃을 풀고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판이나 행정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장소나 대기처의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동헌 내 서쪽에 세워져 있다. 피금각의 건축 연대는 문헌이 없어...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장. 김제는 예로부터 풍요로운 도작문화의 발상지이자 저명한 학자, 문인, 서화가, 국악인 등이 많이 배출되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인 공연장이나 전시장 등이 없어 그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문화예술인, 사회단체장, 지역 유지 등이 모여 김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제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김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익산소방서 관할 김제파출소로 개소하였으며 1991년 4월 23일 김제소방서 직제 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 25일 개서식을 가졌다. 1994년 6월 30일 옥산파출소 설치를 승인하였으며 1996년 10...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농촌지도 사업을 실시하고 식량작물, 원예작물,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보급하며 지역 농업 생산품을 상품화하는 등, 농업에 지식을 접목하는 사업을 관장하면서 지역 농업의 과학화와 체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선진 농업 기법을 전파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 지역의 농업 현장에...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제시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 단체인 김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002년 5월 창단되었다. 김제시립합창단은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 전문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부터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무장이 상임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고전과 현대 음악을 아우...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주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의 제공, 가족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 내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15일 개관했으며 200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시온회가 김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제제일사회복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조씨 동성마을. 김제조씨(金堤趙氏)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섬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벽성이 김제로 이름이 바뀌자 후손들이 관향을 김제로 하여 김제에 세거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연벽의...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종합병원. 김제중앙병원은 지역 내 병원 시설 확충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기대 수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김제중앙병원이 설립되었으며 2009년 11월 김제중앙노인요양병원을 개원하였다. 종합병원 일반의 진료 외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신종플루 거점 병원 지정 등 사회적 수요에 신속하게...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김제지평선대학은 전라북도 김제 지역 농민의 영농 지식 함양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입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웰빙시대에 걸맞은 우수 농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향교. 향교의 설립 목적은 성현에 대한 향사와 유생들에게 유학을 가르침에 있으며 아울러 지방 문화 향상 및 사기 진작 등 사회교육적 기능도 지니고 있다. 태조는 지방 재정에 의해 설치된 지방 향교의 흥패(興敗)를 수령들의 치적 평가 척도로 삼는 적극적인 정책을 취함으로써 향교 보급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향교는 조선 중엽까지 성황을 이루었으나...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김제향교의 대성전. 향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으로 공자나 그의 제자 그리고 역대 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공부하는 곳이다. 조선시대는 각 군·현마다 향교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었다. 김제향교는 1404년(태종 4) 대성전을 창건하고 여기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1790년경에 작성된 『김제군읍지(金堤郡邑誌)』에 의하면 당시...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서원. 서원은 나라 안팎의 훌륭한 분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지방의 청년들이 학문과 덕행을 연마하는 수도장이었다. 그러나 서원이 곳곳에 세워져 그 수효가 많아지자 갖가지 옳지 못한 일이 일어나 당파 싸움의 소굴이 되기도 하였다. 벽성서원(碧城書院)은 1965년 김해김씨 종친들에 의해서 세워졌다. 벽성서원의 구성은 외삼문인 어덕문(御德門), 정면 4칸, 측...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산.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근린공원. 성산공원(城山公園)은 김제 도심에 있는 성산(城山)[41m]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김제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및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공원 안의 교동 성산성지(校洞城山城址)는 누가 언제 어떻게 쌓았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제시대에 김제의 주성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남·서·북쪽에 토성으로 쌓은 흔적만 남아 있다. 19...
-
김제시 교동 일대에 자리 잡은 성산(城山)은 김제시의 주산으로 해발 고도 30~41m의 야트막한 구릉 산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 약 40㎞를 관망할 수 있다. 성산 주위에는 사적 제482호인 김제군 관아와 향교, 벽성서원(碧城書院), 용암서원(龍巖書院), 홍심정(紅心亭) 등 김제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문화 유교 자산이 잘 남아 있어 김제시의 정체성을 말해 주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용암서원(龍巖書院)은 조간(趙簡)을 주벽으로 하여 이계맹(李繼孟)[1458~1523]·나안세(羅安世)[1475~1527]·윤추(尹推)[1632~1707]·이세필(李世弼)[1642~1718]·나응삼(羅應參)[1505~1568]·조윤침(趙潤琛) 등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조간의 호는 열헌(悅軒), 본관은 김제(金堤)이다. 1279년(충...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화가.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유하(柳下). 아들로 동곡 유근상[1909~?]이 있다. 유근상은 아버지의 화풍을 이어받아 문인화에 두루 능하였으며, 특히 묵죽이 간결하였고 화풍이 맑았다. 묘소는 김제시 백산면 KBS 송신소가 있는 선영 아래 자리하고 있다. 묘비가 없어 후손이나 친지와 함께 가지 않으면 찾기가 쉽지 않다. 유영완(柳永完)[189...
-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교육 선구자. 자는 경안(景安), 호는 유천(瑜泉)이다. 사재를 털어 김제중학교를 설립하는 데 앞장선 지방 교육의 선구자로 묘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 사직단에 자리하고 있다. 조재돈(趙在敦)은 1881년 김제군 읍내면[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몸가짐이 단정하여 남의 귀감이 되었으며, 효성도 지극하여 동네 사람들로부...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 지평선몰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이라는 선전 구호를 내걸고 2006년 12월 개설되었다. 김제시에 위치한 호남평야에서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직판장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소비자의 식탁에 신선함을 그대로,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지평선몰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및 지평...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자연마을. 교동에 있는 향교·교남·성산·신동·사직단 등 5개 자연마을 가운데 향교마을과 교남마을을 향교골이라고 한다. 향교골은 향교가 있는 마을, 향교가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향교골은 과거 김제 교육의 중심지로 성산(城山)[42m] 동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화재로 2007년 사적 제482호로 지정된 김제군 관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