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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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在明 |
영어음역 | Gim Jaem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용수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동학 농민 혁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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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용수리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가.
[활동사항]
김재명(金在明)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용수리에서 태어났다. 영학당 사건으로 체포되어 1899년 4월 28일 흥덕 주재 광주지방대 사령관에게 이첩되었다. 형량은 밝혀져 있지 않다. 영학당 사건은 동학농민혁명 후 1898년(고종 35) 12월 흥덕에서 일어나 이듬해 6월까지 흥덕, 고창, 고부, 무장 지방에 번졌던 농민 항쟁을 말한다.
1898년 12월 이화삼이 중심이 되어 일으켰던 흥덕농민봉기가 실패한 후, 1899년 4월 18일 최익서가 중심이 되어 정읍에서 재차 봉기가 일어났다. 이들은 정읍 입암면 왕심리에서 벌외벌양(伐外伐洋)을 표방하고, 고부 관아를 습격하여 무장을 점거한 후 고창으로 진격하였으나, 고창성 전투에서 패배하여 17개 군의 농민군 200여 명이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