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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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五 |
영어음역 | Gim Sang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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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
성별 | 남 |
생년 | 1885년 |
[정의]
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활동상황]
김상오(金相五)는 1885년(고종 22) 무장군 군내면 성내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서 태어났다. 25세 되던 1909년 이대국(李大局)의 휘하에서 선봉장 서응오(徐應五) 등 동지 25명과 함께 각기 총을 휴대하고 무장군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그는 의병 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그 해 음력 정월 9일 밤 무장군 청해면 선동리에 거주하는 친일 이장 김모(金某)의 집에서, 같은 달 17일 밤에는 동음치면 두암리에서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또한 같은 달 18~19일경 무장군 오리도면(五里道面) 동호리와 백계리에서 군자금을 징수하는 등 주로 친일 이장을 대상으로 군자금 수합 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 12월 10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