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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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寶興里 |
영어음역 | Bo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보적리(寶積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보(寶)’자와 ‘흥(興)’자를 따 ‘보흥(寶興)’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성두면 신흥리·보적리·보흥리(寶興里)·신대리(薪垈里)·산직리(山直里)·이목동(梨木洞)·내동(內洞)·목포(木浦)·작동(作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보흥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가 되었다.
보흥리의 남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에는 느리티고개와 숙골고개 등이 있다. 북부와 서부로는 금강(錦江)의 지류인 보흥천(寶興川)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며, 해발 고도 40여m에 충적 평야가 있다.
우성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47㎢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52세대에 300명(남 165명, 여 1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보흥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는 나루터·나루개·관방·양존·수옥·윗터골·새터말·보적골·수옥·금당골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국도 36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방흥리에, 남서쪽으로는 용봉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