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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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倫橋 |
영어음역 | Garyungyo |
영어의미역 | Garyungyo Bridge |
이칭/별칭 | 심어동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원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성격 | 교량|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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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원송리 |
길이 | 32m |
차선 | 상하행 1차선 |
폭 | 7.5m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와 원송리를 연결하는 다리.
[명칭유래]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가륜리의 이름을 따서 가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륜리는 마을 동쪽으로는 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가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가륜은 조선 중기에 배씨가 성주군 수륜면에 살다가 가륜리에 와서 살면서 이곳의 명기가 성주 수륜보다 낫다고 하여 가수륜이라 한 것이 변화된 이름이다. 가륜교를 통해 덕곡면 원송리로 진입하면 심어동이 나오는데, 이에 따라 가륜교를 심어동교라고도 부른다. 심어동마을은 원송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심어동은 마을 앞 소가천의 많은 고기들이 범의 형상을 한 앞산의 모양을 보고 무서워서 깊은 곳에 숨어버리자 그 고기를 찾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제원]
가륜교는 교장 32m, 총 폭 7.5m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건립경위]
고령군 덕곡면에서 군도 2호선의 가야산 국립공원이 있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방향으로 소가천 상류를 따라 올라가면 면소재지가 있다. 여기서 북서 방향에 있는 가륜리와 원송리의 심어동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소가천을 가로질러 가설된 교량이다. 1996~1997년의 기간 동안 주식회사 한주공영이 시공하였다.
[현황]
덕곡면 가륜리와 원송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교량으로서, 군도의 왼쪽 마을 도로 위에 위치하여 마을로 진입하는 작은 교량이다. 가륜교 아래 남동쪽에는 가륜교와 유사한 마을 진입로의 기능을 하는 원송2교와 원송교가 있다. 대가천의 지류인 소가천을 건너는 마을 진입 소규모 교량으로 통행량은 매우 적다. 상하행 1차선의 교량이나 소형 차량은 교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