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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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成坤 |
영어음역 | Gim Seonggon |
이칭/별칭 | 성곡(省谷)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활동사항]
김성곤(金成坤)[1913~1975]의 호는 성곡(省谷)이며,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한 뒤 금성방직(金星紡織) 사장, 동양통신(東洋通信)·연합신문사(聯合新聞社) 사장, 쌍용양회·쌍용산업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1958년 제4대 민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가로도 활동하였다. 1959년 국민대학교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963년 이후 제6대~제8대 국회의원에 잇달아 당선되어 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과 중앙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1971년 10월 당시 내무부장관 해임안 가결을 둘러싼 이른바 ‘10·2항명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민주공화당을 탈당하고 정계를 떠났다. 1965년 성곡언론문화재단·성곡학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969년 국제언론인협회[IPI]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1973~1975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도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베트남 킹캄 훈장을 받았고, 198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