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286 |
---|---|
한자 | 大加耶王陵展示館 |
영어의미역 | Daegaya Royal Tombs Exhibition Hal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채광수 |
성격 | 문화시설 |
---|---|
면적 | 8,065㎡[부지 면적]|1,617㎡[건물 연면적]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 |
전화 | 054-950-7103[대가야박물관]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
[개설]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 무덤인 지산리 제44호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전문 전시관이다.
[건립경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1994년 9월~1995년 5월 대가야왕릉전시관 부지 발굴 조사에 이어 1998년 1월 대가야왕릉전시관 착공에 들어가 2000년 9월 18일에 개관하였다. 2005년 4월 2일 대가야박물관이 개관하면서 박물관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성]
부지 면적 8,065㎡에 건물 연면적 1,617㎡규모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면적은 1,107㎡이다. 건물 형태는 무덤의 모양처럼 직경 37m, 높이 16m 규모의 초대형 돔 형식 구조로 지어져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매점, 수장고 등이 있다.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이 실물크기로 만든 모형 지산동 44호분 속에 직접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 등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전시관 내부 중앙에는 발굴 당시의 돌방구조를 그대로 둔 채 발굴 보고서를 토대로 출토 유물과 남아있는 인굴 등을 복제해 넣어 두었다.
전시관 내부 벽체에는 대가야의 사인물을 전시하고 관련 영상물을 앉아 관람할 수 있게 해두었다. 그리고 벽을 따라 진열장에는 지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 130여 점을 비롯하여 다른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무구·관·장신구 등의 유물을 전시해 두었다. 또한 입구에는 컴퓨터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대가야의 역사와 순장, 지산동 44호분의 구조, 출토 유물 등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현황]
관람 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오후 6시, 동절기에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