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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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산다목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철원 |
시화|시목 지정 일시 | 1995년 1월 1일 - 동백꽃을 군산시 시화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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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동백꽃 자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동백꽃 자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해안 일대 |
성격 | 상록 교목 |
학명 | Camellia japonica |
생물학적 분류 | 동식물〉식물〉속씨식물〉쌍떡잎식물〉물레나무목〉차나무과 |
높이 | 7m |
개화기 | 4월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전역의 야산이나 정원, 공원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수
[개설]
한반도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여 이른 봄철에 꽃이 피어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번들번들한 빛이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산다목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Camellia japonica이다.
동백꽃은 군산시를 상징하는 시화이다. 군산 지역의 해안과 월명 공원에 많이 자생하는 동백꽃은 “서리와 눈 속에서도 고고한 자태로 의연하게 승화하는 꽃으로서 군산시의 시민 정서”를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1995년 1월 1일 군산시의 시화로 지정되었다.
[형태]
동백꽃은 이른 봄철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는데 적색이며 반쯤 벌어진다. 꽃받침잎은 다섯 개가 떨어져서 달리고 꽃잎은 5~7개로 밑부분이 붙어 있다. 수술은 수가 많으며 밑부분이 꽃잎에 붙었다. 수술대는 희고 꽃밥은 황색이며, 자방에 털이 없다. 암술대는 세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세 개의 검은 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생태]
동백꽃은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여,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올라간다. 육지에서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것이 가장 북쪽이고, 내륙에서는 지리산 산록에 위치한 화엄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과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의 선운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들이 가장 북쪽에 위치한 것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동백꽃은 대부분 관상용이며, 예전부터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들어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동백꽃과 관련된 민요로는 대구 지방의 「동백 따는 처녀 노래」와 전라도 지방의 「동백 타령」이 채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