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었던 배재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지내던 마을 제사. 금곡동 배재[梨峙]마을 당산제는 배재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6.25전쟁 전까지 모셨던 마을 제사이다. 예전에 당산제를 모시던 방식이 몇몇 촌로들 사이에 띄엄띄엄 기억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었던 배재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이었던 선돌. 배재마을은 충장사(忠壯祠) 옆에 있던 마을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옛 화암마을에서 금곡동 배재마을로 넘어가는 무등산 자락에 있는 고개 이름이 이치(梨峙)이다. 이것이 우리말로는 배재이고, 마을 이름도 고개 이름에서 유래한다. 금곡동 배재마을 선돌은 배재마을에 있는 1기의 선돌이다. 마을의 액막이를 하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및 화순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무돌길은 광주광역시 동구 10.8㎞, 북구 9㎞, 전라남도 담양군 11㎞, 화순군 21㎞, 총 4개의 지자체를 지나는 길로, 무등산 주변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다. 거리의 합은 51.8㎞로,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의미를 갖는다....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과 금곡동을 연결하는 고개.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금곡동에 “배재[梨峙]는 백톳재 밑에 있는 마을이고, 백톳재는 배재 서남쪽에서 화암동으로 가는 고개로 백토(白土)가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화암(花岩)마을은 불바우로 불렸다는 설이 있고, 141번지에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가 조사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자기소가 이첨(梨岾)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