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시민 문화 단체.

[설립 목적]

시민들의 문화적 삶, 청년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의 형성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삶이 펼쳐질 수 있는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청년문화허브는 2013년 창립되었으며, 문화살롱, 광주여행, 라디오 프로그램, 청년문화기획학교 등을 운영하다가 2015년 4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었다. 세계청년축제 기획, 청년미디어 발행, 청년도전사업, 문화예술활동단체 지원사업 등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다 2016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년문화허브는 주로 네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공익활동 브랜드 '새파란 흥신소'로, 청년문화허브 소속 문화기획단이 사건을 의뢰받아 단원들에게 중개하여 사건을 해결해 주는 활동이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뻔뻔한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인 '인디언즈'는 나미야 상담소, 보노보노 인생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 중이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공간, 문화생태계 마련을 위해 문화살롱 삐리빠라뽀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진행된 주요 프로젝트에는 '사막여우 비밀우체국'과 책 공유 프로젝트 '거시기'가 있다.

[현황]

총회, 운영위원회, 사무국으로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 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