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주의 지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의 풍수와 지세(地勢)에 관한 이야기로 태봉산과 학동, 네 곳의 샘과 세 마리 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덩덩신선비에 관한 이야기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구렁덩덩신선비’ 설화 유형으로 지역 정서에 맞추어 변형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이를 물리친 부부에 관한 이야기. 위협을 가하는 구렁이를 물리친 부부의 이야기로 뜻밖의 행운을 바르게 이용하지 않으면 금방 사라질 수 있으니,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고 이웃을 챙기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말과 기억을 바탕으로 전승되는 민간예술.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말과 기억을 토대로 전해지는 언어 예술을 일컫는다. 구비 전승은 다양한 이칭으로 부르는데, ‘구전예술(口傳藝術)’, ‘구승예술(口承藝術)’, ‘민간예술(民間藝術)’, ‘민속예술(民俗藝術)’ 등이 있다. 구전(口傳)과 구승(口承)은 단순히 입으로 전해진다는 의미가 강하며, 민간과 민속은 계층성의 의미를 지...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이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덕령의 누이가 김덕령보다 힘과 재주가 좋았는데, 누이의 희생으로 김덕령이 깨우치고 큰 인물이 되었다는 김덕령에 관한 인물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남평 드들강에 관한 이야기. 전라도 나주 남평의 드들강의 지명에 관한 전설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서 도곡을 지나 나주 남평을 거쳐 영산강과 합쳐지는 지류를 지석강 혹은 남평천이라고 하는데, 흔히 드들강이라고 한다. ‘드들’이라는 처녀가 큰 메기에게 잡아먹힌 이야기와 남평천의 홍수를 막기 위해 ‘드들’이란 처녀를 제물로 바친 이...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래산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의 도래산의 지명전설이다. 비가 오던 날, 산고개를 넘던 오누이 중 남동생이 누이에게 성욕을 느껴 자신의 성기를 때리다가 죽었다. 그걸 본 누이가 "차라리 도라고나[달라고나] 해 보지"라고 해서 도래산이 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둘째 아들의 효행과 어머니의 치병에 관한 이야기. 전라도 광주의 북쪽 고을에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해서 눈이 멀고 앉은뱅이가 된 어머니가 둘째 아들의 지극한 효행으로 병을 고치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버지 명당자리를 뺏은 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수담이다. 아버지가 묻힐 묏자리를 뺏어 시아버지를 묻었던 딸 때문에 결혼한 딸을 출가외인이라 부른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바우'의 지명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인근의 ‘말바우’라는 지명에 관한 전설이다. '말바우'는 김덕령이 용마를 시험했던 장소로, 용마가 힘껏 달려와서 바위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파여서 유래한 지명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자가 된 세리(稅吏)에 관한 이야기. 조선 시대 전라도 광산 고을에서 세금을 걷던 가난한 향리(鄕吏)가 나라의 세금을 몰래 숨겨 부자가 되었다가 말년의 삶이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보조국사 출생에 관한 이야기. 전라도 화순 만연사(萬淵寺) 아랫마을에 사는 한 처녀가 샘에 있는 참외를 먹고 아이를 임신하였고, 이 아이가 자라서 순천 송광사(松廣寺)로 출가하여 고승 보조국사(普照國師)[1158~1210]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효한 아들에 관한 이야기. 떡쇠는 열심히 일해서 집안을 일으켜 많은 자식을 낳아서 잘살았지만, 큰아들은 자신의 욕심만 채우면서 살다가 집에 화재가 나서 아버지와 아내를 잃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돈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돈의 어원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돈을 맺은 양가 집안이 말뚝을 쳐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하여, 말뚝 ‘사(査)’ 자와 두드릴‘ 돈(頓)’ 자를 써서 ‘사돈(査頓)’이라는 말이 생겼다는 언어 유희적인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삼각산의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적돌골[積石谷]에 절이 있었는데, 절에서 키우는 소에 뿔이 세 개가 달려 있었다. 뿔이 세 개인 소가 죽은 뒤에 절은 폐사되었고,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
광주광역시에서 옛날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서사 구조를 지닌 이야기. 1. 설화의 정의...
-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며느리의 효행에 관한 이야기. 가난한 집 며느리가 지극정성으로 시아버지를 봉양하고,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시아버지를 자신의 아들을 주고 구해 내면서 호랑이를 감동시켰다....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양동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생긴 시장이므로 터가 억세지만, 어질고 순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에서 양동(良洞)으로 정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들과 며느리의 효행에 관한 이야기. 남편과 일찍 사별한 어머니가 외아들을 키우다가 눈이 멀게 되었고, 장성한 아들은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아들이 장사를 떠난 뒤에 며느리는 눈에 좋다는 지렁이를 잡아다가 매일 탕을 끓여서 어머니를 대접하였고, 아들과 며느리의 효행으로 어머니가 눈을 뜨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들을 구한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 위험에 처한 아들을 구한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과 사랑에 관한 민담이다. 아들이 광산으로 징용을 갔다는 점에서 시간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인 것을 알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담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백운동 교차로에서 나주로 가는 길 왼편에 보훈병원 자리 앞에 옹정마을이 있다. 옛날에 이 마을에 살던 김대감이 병아리를 세며 헷갈린 이야기로 지역명과 관련이 있는 속담의 유래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무기 승천과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 박뫼마을 앞으로 흐르는 황룡강은 수심이 깊어서 이무기가 살고 있었으며, 수십 년의 시간을 기다린 뒤에 어등산을 타고 승천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소저에 관한 이야기. 계모와 전실 자식 사이의 갈등이 담긴 설화이다. 가정 내에서 계모와 유소저의 갈등이 발생하고, 결국 유소저(柳小姐)가 계모의 계략에 의해 죽는다. 혼인 후 첫날밤 유소저를 오해하고 도망쳤던 신랑이 다시 유소저를 소생시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숨겨진 은 항아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박뫼마을의 유래와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박씨의 은 항아리에 관한 전설이다. 원래 박씨의 집성촌이었던 마을에 양씨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마을을 떠난 박씨가 많은 금덩이를 땅속에 묻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춘영에 관한 이야기. 동학 농민군을 이끈 이춘영(李春榮)[1869~1896]은 군인 수와 무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장태를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서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서 전라도 장성 황룡강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장태 이야기」는 이러한 실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일제강점기 무등산의 혈맥에 관한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와 인근 지역의 산에 있는 혈맥을 자르려는 일본 순사가 작업을 중단하게 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중이 알려 준 명당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옥동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풍수담이다. 시주를 열심히 하던 고을 수령에게 한 중이 명당자리를 알려 주었으나 고을 수령이 믿지 못하고 명당을 놓쳤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에서 전해오는 금남군 정충신의 태몽과 출생에 관한 이야기. 금천군(錦川君) 정윤(鄭綸)은 무등산을 삼키는 꿈을 꾸었다. 정윤은 예사롭지 않은 태몽임을 직감하고 부인과 동침하려 하였지만 실패하였고, 관비와 동침하여서 금남군(錦南君) 정충신(鄭忠信)[1576~1636]을 낳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주 박참판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곡동 도래매마을의 박참판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작인을 착취했고, 악행을 저지르면서 남의 재산을 탈취했지만 죽음을 앞두고 반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큰애기에게 은혜를 입은 두꺼비가 보은하는 이야기. 큰애기가 배고픈 두꺼비에게 밥을 주어서 키웠다. 마을 사람들이 지네에게 제물로 큰애기를 바쳤는데, 두꺼비가 죽음의 위기에 놓인 큰애기를 살려줬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최장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양과동 지산마을의 최장사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힘을 항상 의로운 일에 사용하려고 노력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산에서 호랑이를 만난 경험에 관한 이야기. 친정 할머니가 산에서 나물을 캐다가 호랑이 새끼를 보고 귀여워해 주는데, 어미 호랑이가 나타나 깜짝 놀라서 신발과 나물 보따리를 놓고 집으로 도망쳐 왔다. 다음날 호랑이가 친정 할머니의 신발과 나물 보따리를 집 앞에 놓아 두고 갔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보와 호랑이 바위에 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의 신촌마을에 전해지는 마을 전설이다.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집성촌으로 조상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마을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산마을 주변의 지명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주변에는 특이한 지명이 많다. 하지만 아파트 등을 지으면서 지형이 변하고, 지명도 사라져가고 있다. 화산마을 사람들이 마을 주변의 특이한 지명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죽은 황구렁이의 복수와 실패에 관한 이야기. 아버지가 달걀을 훔쳐 먹은 황구렁이를 잡아서 불에 태워 죽였는데, 죽은 황구렁이가 마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며 복수를 하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