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왕건의 군대와 맞서 싸웠던 광주광역시 북구의 지휘소. 견훤대(甄萱臺)는 견훤이 왕건의 군대와 맞서 싸울 때의 지휘소였던 것에서 명칭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 1천여 년 전 왕건과 견훤은 영산강 유역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 이를 기리기라도 하듯 영산강의 중·하류 지역에는 왕건 관련 지명이 많이 남아 있다. 이에 반해 견훤 관련 기록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
1895년부터 1935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옛 행정 구역. 갑오개혁 초기에 지방제도의 개혁 방침이 세워지고, 1895년(고종 32) 5월에 23부제를 반포하였다. 종래의 전국을 8도로 나누던 것을 폐기하고, 부(府)·목(牧)·군(郡)·현(縣)을 군으로 단일화하여 총 337군을 23부 밑에 나누어 두었다. 전라도에는 전주부·남원부·나주부·제주부가 설치되었고, 광주 지역은 광주군(光州郡...
-
1917년 일본인 거주자가 많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이 지정면으로 설정된 역사. 일제는 1914년 4월 부제(府制)와 면제(面制)를 새로 도입하였다. 새로운 지방 행정제도에 따라 전국이 13도, 12부 220군, 2522면으로 재편되었다. 이때 광주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이었다. 또한, 1917년에는 지정면(指定面) 제도를 도입해 인구가 많고 상공업이 어느 정도 발달해 도시의...
-
1935년부터 1949년까지 광주광역시의 행정구역 명칭.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군(光州郡)이 15개 면으로 개편될 때 광주읍성 안의 성내면과 광주읍성 밖의 공수방·기례방·부동방 등 1면 3방이 합해져 광주면(光州面)이 된다. 1931년 4월 1일 부령 제103호에 의해 광주면은 광주읍(光州邑)으로 승격되었다....
-
1949년부터 1986년까지 광주광역시의 행정구역 명칭. 일제 패망 후 미군정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실시된 지방자치제에 따라 1949년 8월 15일 광주부(光州府)는 광주시(光州市)로 개칭되었고, 지방 장관의 명칭도 광주부윤(光州府尹)에서 광주시장(光州市長)으로 바뀐다....
-
1931년부터 1935년까지 있었던 전라남도 광주군의 읍. 1914년 광주는 광주군 관할의 15개 면 중 하나인 광주면이었다가, 1917년 보통면이었던 인근의 다른 면과는 달리 지정면(指定面)이 되었다. 이후 1931년 광주읍으로, 1935년 광주부로 승격되었는데, 광주부로 승격될 당시 광주군의 나머지 지역은 광주군으로 개칭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지동(大支洞)의 지명은 대촌리(大村里)의 '대(大)'와 지석리(支石里)의 '지(支)'를 각각 따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금동(陶琴洞)의 지명은 도촌리(陶村里)와 도금재에서 유래한 것으로 도자기를 생산하는 마을이란 뜻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방림동(芳林洞)의 지명은 동의 동쪽 경계로 흐르는 광주천변에 울창한 숲이 있어 방림으로 칭했다는 설과 광주천 범람으로 방림동성당 일대의 마을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방제골 또는 방역골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현 방림2동은 밖방림, 밭방림, 늘리리마을이라 불리던 곳이다....
-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군대를 주둔시키고 말을 기르던 곳. 영산강 유역에는 왕건이나 견훤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아 있다. 대부분은 왕건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왕건과 견훤의 싸움에서 왕건이 승자였고 견훤이 패자였음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백운동(白雲洞)의 지명은 현 광주백운초등학교 일대에 있던 난지실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난지실은 밝고 따뜻하다는 뜻으로, 지명을 한자로 옮기면서 벽도(碧桃), 백운(白雲)으로 불리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선동(鳳仙洞)의 지명은 조봉리(朝鳳里)와 이선리(伊仙里)에서 따온 것으로 광주군 도천면과 부동방면 일대가 1914년 광주군 효천면 봉선리로 개편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석정동(石亭洞)의 지명은 봉황산에 정자처럼 평평한[亭] 큰 돌[石]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었던 인조의 넷째아들 용성대군의 태를 묻은 곳. 태실(胎室)이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胎)를 봉안하는 곳을 말하며, 태를 묻은 산을 태봉산이라 불렀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하여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태를 보관하는 방법도 신분의 귀천이나 계급의 높고 낮음에 따라 달랐다. 특히...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장동(新壯洞)의 지명은 신기리(新基里)의 '신'과 도장리(都莊里)의 '장'을 각각 따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압촌동(鴨村洞)의 지명은 올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산이 어울려 있는 골짜기 마을이란 뜻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양과동은 동쪽으로 남구 덕남동, 서쪽으로 남구 이장동, 남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광촌리, 북쪽으로 남구 행암동, 임암동과 접해 있는 복합 영농지역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림동(楊林洞)의 지명은 양림산의 산자락이 밖으로 뻗어나간 것을 뜻하는 버드름에서 유래하여, 버드나무를 뜻하는 한자 '양(楊)'과 발음이 비슷한 한자 '림(林)'을 합해 양림(楊林)이 되었다는 설과 버드나무가 우거져 있는 마을이란 뜻의 양촌(楊村)과 유림(柳林)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전라남도 광주 지역 경찰행정 사무를 담당하던 광주경찰서가 있던 자리. 광주경찰서(光州警察署)는 1896년(고종 33) 5월 광주읍성 내 훈련청(訓練廳) 자리에 세운 전라남도경무서(全羅南道警務署)에서 출발하였다. 1905년에는 일본인 경무고문(警務顧問)이 배치되고, 통감부(統監府)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1907년에는 관련 법규가 만들어졌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원산동(院山洞)의 지명은 원촌리(院村里)의 원(院)과 만산리(萬山里)의 산(山)을 각각 따온 것에서 유래하였다. 원촌리의 지명은 포충서원(褒忠書院)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월산동(月山洞)의 지명은 덕림산이 달처럼 둥근 모양이어서 월산 또는 도군머리로 불렸으며, 덕림산 기슭에 있던 월산마을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성동(月城洞)의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가장 큰 마을이었던 월성리(月城里)에서 유래하였으며, 월성을 '산고개 아래'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설도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장동(泥場洞)의 지명은 황금 거북이가 진흙 속에 묻혀 있는 형상이란 지리설에서 유래하였다....
-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식민지 통치 지배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은 여러 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양한 변천을 겪었으며,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3.1운동과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주월동(珠月洞)의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광주군 염주리와 월산리에서 각각 이름을 따와 주월리로 개편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석동(支石洞)의 지명은 마을의 고인돌[支石]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진월동(眞月洞)의 지명은 진제리(眞堤里)와 월전리(月田里)에서 각각 따온 것이다....
-
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개통된 철도에 관한 역사.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는 1910년대 철도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으로는 광주송정역, 광주역, 남광주역이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칠석동(漆石洞)의 지명은 마을 뒷산의 옻칠한 듯한 검은 바위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마을에 고인돌이 7개가 있어 칠석(七石)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화장동(禾場洞)의 지명은 비옥한 평야에서 벼농사가 잘 되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영산강의 나루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