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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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香林寺 |
영어공식명칭 | Hyangni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150번길 22[마륵동 15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다빈 |
건립 시기/일시 | 1967년 - 향림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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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1월 26일 - 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 지정 |
현 소재지 | 향림사 -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150번길 22[마륵동 152-6]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천운 |
전화 | 062-375-7600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소속 사찰.
[개설]
향림사(香林寺)는 1967년 승려 천운(天雲)이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및 변천]
향림사는 고찰(古刹)이 아니다. 새로 지은 어느 절에서 오로지 승려 천운에게만 법문 요청을 청하므로, 그 절에 가서 며칠간 법문을 해 주고 그때 받은 돈으로 백석산 산자락에 터를 잡았는데, 그 터가 지금의 향림사였다고 한다.
1977년 8월 대지 5701㎡, 연면적 943.79㎡의 불교회관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미륵불(彌勒佛)을 조성하였다. 1980년 향림사창건비, 대웅전, 명부전, 종각을 건립하였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셨다.
1983년 향림유치원 인가를 받았으며, 교도소와 소년원 교화 협의회 요사채(寮舍-) 및 어린이집 건축 허가를 받았다. 1986년 불교회관 1층 85.62㎡를 건립하였고, 1987년 노인복지 수용을 하였으며, 1988년 저소득층 생활보조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행하였다.
1991년 불교회관·대피소·법당을 증축하였으며, 광주불교대학을 증축하였다. 1992년 향림출판사를 설립하였으며, 1993년 불교회관 2층을 증축하였다. 1994년 향림어린이집을 설립하였으며, 1995년 우산종합사회복지관 천운어린이집과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설립하였다. 1996년 광주불교대학원을 설립하였으며, 1998년 2월 26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을 인가받았다.
[활동 사항]
향림사는 승려 천운이 세운 포교 중심 도량으로 정월 방생 기도, 윤년에 거행되는 생전예수제(生前預修齋) 기도, 하안거(夏安居) 기도, 칠석·백중 기도, 보살계(菩薩戒) 기도, 9월 방생 기도 동안 삼재 기도와 종불사, 가사불사, 삼천불 봉안불사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성도재일(成道齋日)에는 관등 기도, 부처 출가재일(出家齋日)에는 고 화주기제와 부처 열반재일(涅槃齋日)에는 조사(祖師) 다례식을 행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초하루 법회, 초이레 법회, 보름 법회, 약사회 법회, 지장회 법회, 관음회 법회, 일요정기 법회를 열었다. 여름과 겨울에는 대덕(大德)들과 불교학자들을 초빙하여 불교 교양 강좌를 개최하여 일반 신도들에게 불교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생활 불교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였다. 또한, 아미타(阿彌陀) 법회를 통한 청년 불자 포교를 하였다. 그리고 광주불교대학과 불교대학원에서는 광주광역시의 불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고, 불국토를 건설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하였다.
승려 천운 생전에 향림사는 일 년 내내 각종 불교 행사와 기도가 끊이지 않았으며, 광주광역시의 불교 포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기도 수행 도량처로 활동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대웅전 1동, 명부전 1동, 요사채 1동, 범종각(梵鐘閣), 와불(臥佛), 탑, 석등 등이 있다. 향림사 입구 5층 건물에는 광주불교대학, 광주불교대학원, 향림출판사, 향림유치원, 향림사신용협동조합 등이 있다.
[관련 문화재]
2012년 11월 26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光州香林寺所藏本造像經)』 1권을 소장하고 있다. 광주 향림사 소장본 조상경은 국내 최초로 1595년(선조 28) 담양 용천사(龍泉寺)에서 판각·인쇄된 초간본으로, 국내 3책만 발견된 희귀본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상경'은 불상을 조성할 때 복장물의 단식과 점안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 불상을 조성할 때 필요한 복장의 구성을 밝혀 줄 뿐만 아니라 불교 의식을 구체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