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룡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기 가마. 고룡동 창암 토기 가마에서는 경질토기편과 경화된 가마벽 파편, 소토(燒土)덩이가 수습되었다. 가마의 수량과 정확한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우며 현재는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광곡마을에 있는 행주기씨 세거지. 행주는 본디 경기도 양주에 속하였던 고려 때 고을이름이다. 조선 초엽 고봉과 덕양을 합하여 고양이라 하였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에 살면서 이름을 떨친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호가 고봉이다. 행주기씨들은 기자(箕子)의 48세손이 기순우(奇純祐)라는 주장이 있지만, 현존 기씨들은 기순우를 중조 기1세조로 하여 세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산하의 소방서.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는 관할 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인명의 구조와 구급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행정구역 이름] 본양동 동네에 청송심씨 49가구와 타성씨 2가구가 살고 있는 집성촌. 청송심씨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이 집안은 세종대왕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李芳遠)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였으며, 경종 비 단의왕후[1686~1...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 동네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심홍부 집안은 세종[재위 1418~1450]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의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이며, 경종의 비 단의왕후[1686~1718]도 청송심...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촌동(本村洞)의 본촌(本村)이란 지명은 본래 마을이 지역의 가장 중심이 되는 위치에 있을 때 붙여지는 이름이다. 그리고 인근에 새로운 마을이 생긴다면 ‘신촌(新村)’ 또는 ‘새마을’이라 불리게 된다. 따라서 본촌동의 지명은 갑마보면(甲馬保面)의 중심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신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에 모셨던 마을 공동 제사. 석곡동 신촌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신촌마을의 할아버지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송촌동(松村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나주군(羅州郡)의 송록리(松綠里)와 신촌(新村)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 일원에서 조직된 노인계. 수곡·효령동 구로계(九老契)는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인생을 관조하며 후세들에게 좋은 향풍(鄕風)을 전하는 노인계(老人契)이다. 노년기를 사는 비슷한 연배들이 애경사 때 서로 돕기 위해 조직한 계이며, 전 계원이 창계(創契) 서문(序文)이나 시문(詩文)을 한 수 이상 쓴 학문적 소양을 지닌 자들로 구성되었다. 계원 수는 창계 때부터 9명...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등성이.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월산동에 “수박등은 신촌 동쪽에 있는 마을로 수복촌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00년전 광주향토지명-조선지지자료의 땅이름과 현장』의 공수방면에 ‘수박등(水礴嶝)’이 보인다. 둥그런 산등성이 모양을 수박에 빗대어 칭한 듯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동(新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을 신설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창동(新昌洞)의 지명은 모신리(暮新里)와 선창리(仙倉里)의 이름에서 '신(新)'과 '창(倉)'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창'을 '곳집 창(倉)'에서 '창성할 창(昌)'으로 바꾸어서 사용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신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셨던 마을 공동 제사. 청풍동 신촌마을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신촌마을 사람들이 할아버지당산에서 지내던 공동 제의로, 6.25전쟁 이후 중단되었다....
광주광역시에서 출토된 흙으로 빚어 불에 구워 만든 그릇. 토기는 흙을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서 만든 그릇으로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다.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며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로 구분되는데, 단단한 정도에 따라 연질과 경질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후에 나오는 유약을 바른 자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토기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