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지회.

[개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2003년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금호타이어 정규직 노동조합과 캐리어사의 하청 노조가 상호 연대하여 설립한 노동조합이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속한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001년에 출범한 한국 최대의 산별 노조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소속되어 있다.

[설립 목적]

조합원들이 노동 기본법의 확립 및 경제·문화·정치적 생활권의 옹호와 함께 사회적 지위를 확고히 하여, 민주 사회의 노동자로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11월 22일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단결권·단체 교섭권·단체 행동권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 삼권 확립과 평생 고용 보장 및 비정규직 철폐, 실질 임금 향상 등 생활권 확립, 노동 시간 단축, 작업 환경 개선, 복지 향상 등 노동 조건 개선, 생산량 직접 관리와 적정 노동, 노동 안전 보건 향상 및 노동 재해와 직업병 퇴치, 조합원 교육 및 노동자 문화 발전, 사회 보장 제도 확충과 진보적 사회 개혁, 조직의 확대 강화 및 노동자 연대, 노동자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기업의 해외 매각 반대 운동을 펼치는 등 소속 노동자의 안정된 고용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