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시립 예술 단체.

[개설]

판소리의 성지 예향 광주를 빛내기 위해 다양한 창극을 800여회 국내에서 공연하였다.

[설립 목적]

광주시립창극단은 판소리의 성지 예향 광주를 빛내고자 설립하였으며, 창단 이래 수궁가와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는 물론 가무악의 빛과 쑥대머리, 의병장 고경명, 안중근, 이순신 등의 다양한 창극작품을 선보여 국위선양을 물론 예향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위상을 널리 제고하였다.

[변천]

광주시립창극단은 1989년 6월 1일 광주시립국극단으로 창단하였고 2018년 3월 1일 광주시립창극단으로 개명하였다.

1대 예술감독으로 1989년 조상현이 부임하여 1998년까지 재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립창극단의 주요 공연은 정기공연과 수시공연, 특별공연으로 구분된다.

정기공연은 2018년 제 52회 정기공연 창극 「수궁가」, 2018년 제 53회 정기공연 창극 「춘향전 옥중비가」, 2019년 제 54회 정기공연 창극 「흥보가」, 2020년 제 55회 정기공연 「꽃도졌다 다시피고 효 심청」 등이 있다.

수시공연은 2019년 수시공연 한가위 국악한마당, 2020년 수시공연 송년 국악한마당-일세지웅(一㔺之雄) 등이 있다. 수시공연의 프로그램은 태평소와 관현악, 가야금 병창, 대금·거문고 산조 중주, 춤산조판소리, 단막창극, 남도 민요, 판굿과 버꾸춤, 선비학춤, 교방무, 길놀이·사자춤·버나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2020년 코로나 극복 예술프로젝트 GAC 안방예술극장 이 있다.

[현황]

광주시립창극단은 사무국, 창악부, 기악부, 타악부, 무용부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의 창극과 전통 음악공연을 맡고 있는 전문 공연기관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