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도련님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시면 어떤 병도 낫는다는 도련님 우물」은 원광명에 있는 도련님우물물이 고사를 지내면 만병통치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는 신이담이자 우물유래담이다. 현재 덕안이 길이라 되어 있는 광문중학교에서 도덕산으로 가는 길을 ‘도련님우물길’이라고 하였다. 2008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광명·철산동지』의 112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지역에서 ‘팥떼기 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가 고파서 팥죽 한그릇에 논을 팔다」는 광명시 광명6동 상우아파트 자리에 논을 가지고 있던 땅 주인이 굶어 죽게 생기자 한 그릇의 팥죽과 논을 바꿨다고 하여 ‘팥떼기 논’이라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8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광명·철산동지』의 112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마을 회관에서 김석...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철망산의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역적이 난다고 묘를 쓰지 못하게 한 철망산」은 산봉우리가 남쪽으로 향한 역산(逆山)의 형상이어서 그 기세를 받은 역적의 발생을 막으려고 묘를 못 쓰게 하였다는 풍수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쇠머리마을이 있다. 마을의 자세가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소머리→쇠머리→쇠멀’로 되어 쇠=철, 멀=산[산의 옛...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만냥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번 농사에 3년 먹고 산다는 논 이야기」는 광명교육청 자리에 있던 논의 지면이 다른 논보다 낮아 손쉽게 물을 구할 수 있어서 농사가 아주 잘되었는데, 이 논이 ‘한 번 농사에 3년은 먹고 살만한 땅’이라서 ‘땅값이 만 냥’, 즉 ‘만냥판’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만냥판의 유래」라고도 한다. 2008년...
2005년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하안3동에 거주하는 빈곤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 위스타트(We Start)란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도와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자는 시민운동이다. 스타트(Start)라는 말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