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중 경기도 광명시의 옛 지역인 금천현이 그려진 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47.5㎝, 세로는 30.0㎝이다. 『해동지도』「금천현」은 남쪽을 지도의 상단에 배치하여 그렸다. 산지는 회화식 기법을 가미하여 환포형으로 그렸다. 읍치에는 고을 이름과 향교만이 글자로 표기되어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았다. 주변 지역에는 면이나 마을 이름이 거...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던 자연마을. 한천(寒川) 변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한내라 하였다. 한천은 여름에도 발이 시릴 만큼 물이 차가워 붙인 이름이다. 한내는 소하동 신촌과 하안동 벌말 사이에 걸쳐 있던 마을로 송씨·박씨·노씨·황씨·방씨 등 6가구가 살았다. 방씨가 살던 곳만 소하동에 속했고 나머지 5가구가 살던 곳은 하안동에 속하였는데 1980년대 말 택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