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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리 대도 장수 이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667
한자 大島里大島長水李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Jangsu Yi Clan in Daedo, Daedo-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700년대연표보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0년연표보기
재실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영경재
성격 집성촌|동성 마을
면적 3.02㎢
가구수 60가구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에 있는 장수 이씨 집성촌.

[형성 및 변천]

대도리 대도는 마을 뒷산에서 발굴 된 어망추,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로 미루어 상고 시대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삼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여겨진다. 약 300년 전 남해에 살던 장수 이씨 부부가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풍랑을 만나 대도까지 밀려 왔다가 정착한 이래 후손들에 세거하면서 장수 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대도리는 먼 옛날 띠섬이라 불렸던 곳으로 조선 말기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대도리가 되었고, 1933년 금남면 대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대도는 수산 자원이 풍부한 전형적인 어촌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전라남도 광양시, 전라남도 여수시와 가까우며 거무여·광도(鑛島)·장도(長島)·납딱이섬·농섬 등 다섯 개의 무인도와 썰물 때 드러나는 여러 개의 암초를 거느리고 있다.

[현황]

대도리 대도는 금남면사무소에서 4㎞쯤 떨어진 섬마을로 하동군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12월 현재 면적은 3.02㎢이며 총 62가구에 150명[남자 79명, 여자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중 장수 이씨는 60가구이며 나머지 두 가구인 정씨와 최씨도 장수 이씨와 인척 관계인 보기 드문 집성촌이다. 1985년 전기 가설, 1986년 전화 개통, 1992년 상수도 시설을 갖추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었고 최신식 도선이 하루 4회 운행되어 내륙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최근까지 초등학교 분교가 있었으나 학생이 없어 폐교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1980년 영경재(靈敬齋)를 세워 해마다 조상들에게 제사 지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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