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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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厚朴- |
영어공식명칭 | The Silver Magnolia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394|북평면 동해리 8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효식 |
보호수 지정 일시 | 2005년 - 후박나무 보호수 제15-14-6-5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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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2012년 - 후박나무 보호수 제15-14-5-10호로 지정 |
소재지 | 북평면 후박나무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 802 |
소재지 | 송지면 후박나무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394 |
학명 | Machilus thunbergii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목련목〉녹나무과 |
수령 | 150년[북평면 후박나무]|300년[송지면 후박나무] |
관리자 | 송지면장|북평면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15-14-5-10호[송지면 후박나무]|제15-14-6-5호[북평면 후박나무]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과 송지면에 있는 수령 약 150~300년의 후박나무 2그루.
[개설]
후박나무는 한국이 원산으로 난온대성 상록활엽수이다. 우리나라 울릉도와 남쪽 해안에 분포하고 있다. 높이 20m, 둘레 6m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녹갈색이다. 늙은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조각처럼 떨어지고 회백색의 얼룩이 있으며 평활하다. 일년생 가지는 녹색이나 붉은빛이 돌며, 뒤에 타원상의 껍질눈이 생긴다. 끝눈은 타원상이고 많은 비늘조각이 있으며 월동한다. 봄에 새순이 나올 때는 꽃처럼 붉은 순이 나온다.
[형태]
후박나무의 잎은 어긋나기로 가지 끝에 모여서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깃모양의 맥이 9쌍이 있고 질이 두꺼우며 거꿀달걀상 타원형이고 길이는 7~15㎝, 넓이는 3~7㎝이다. 꼬리처럼 길고 뾰족한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좁아지면서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3㎝로 굵다. 봄에 나는 새순은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새잎이 나올 때 털이 없는 원뿔모양꽃차례가 액생(腋生)[싹이나 꽃 따위가 잎이 붙어 있는 자리에서 남]하고 많은 황록색의 양성꽃이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4~7㎝, 꽃대는 길이가 1㎝정도이다. 화피열편은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4줄로 배열되며 안쪽의 3개는 꽃밥이 없다. 암술은 1개이며, 길이는 3.5㎜정도이다. 열매는 장과로 이듬해 7~8월 말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지름 1.4㎝이며 둥글고 열매자루는 붉은색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후박나무는 목질이 좋아 목재는 도장 재료로 이용된다. 또한 가로수로 좋으며, 전정에 강하여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하기 좋다. 원형의 수형을 이루어 해변에서 방풍림 역할을 하며, 조경수, 공원수, 가로수, 가로정원, 녹음수, 생태공원에도 적합하다. 뿌리와 나무껍질을 홍남피(紅楠皮)라 하며 약용한다.
[현황]
2018년 현재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된 후박나무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후박나무와 북평면 동해리에 있는 후박나무 2그루이다. 해남군 후박나무의 각 지정 번호, 지정 시기, 위치, 수령은 다음과 같다. 송지면 통호리 394의 후박나무는 지정 번호 제15-14-5-10호로 2012년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300년이다. 북평면 동해리 802의 후박나무는 지정 번호 제15-14-6-5호로 2005년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150년이다. 각각 송지면장과 북평면장이 관리하고 있으며, 생육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 주변에는 입간판과 풍치목으로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