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정보 제공, 역량 강화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변천]

2008년 1월 31일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하였다. 2009년도에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치 장소를 변경하였다. 2010년 2월 25일에 해남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설치되면서 다기능화 센터의 역할을 시작하였다. 2016년 1월 1일부터 해남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되어 해남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남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본 사업[가족 관계, 가족 돌봄, 가족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통번역 서비스 사업, 방문 교육 사업, 한국어 교육 사업, 언어 발달 지원 사업,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해남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 현재 센터장 1명, 팀장 2명, 팀원 4명, 통번역지원사 1명, 언어발달지도사 1명, 아이돌봄사업 전담 1명, 이중언어코치 1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 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아이돌보미 21명, 방문 교육 사업의 방문지도사 6명이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