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야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인간 육성이다. 송지중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의 기본 방향은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합리적인 사고로 부단히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창의인]이다. 둘째는 공동체 속에서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람[문화인]이다. 셋째는 친구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자주인]이다. 넷째는 세계시민의 자질과 글로벌 능력을 갖춘 사람[세계인]이다. 다섯째는 마음과 몸을 단련하여 건강하게 사는 사람[건강인]이다. 교훈은 “정직”이다.

[변천]

1955년 5월 3일 개교하였고, 1955년 6월 30일 초대 이윤조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8년 3월 1일 제27대 김희영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8년 2월 8일 제61회 졸업식에서 38명이 졸업하여 총 1만 17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8년 3월 2일 남학생 15명, 여학생 13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두륜중학교의 노력 중점은 ‘사제 동행 독서 활동을 통한 창의력 신장’이다.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독서 습관을 지닐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을 지닐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다른 노력 중점은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통한 화목한 학교문화 조성’이다.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함으로써 언어폭력을 줄이고, 언어 예절을 지켜 화목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땅끝올림픽 운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있다.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교우, 선배·후배, 사제 간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한다. 이 활동은 학생회 주관의 학교 행사로 학생 자치 능력을 높인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신준극/ 작곡 오균영]

남해바다 지켜 준 유서 깊은 만호에/ 취목빛 달마산이 우람하구나/ 우리의 요람은 아름다운 곳 뜻 모아 큰 꿈을 가꾸어 가자/ 배우자 실천하자 내일은 우리의 것 갈고 또 닦아/ 영원토록 빛내자 송지중학교.

2. 교목: 소나무이다. 절개를 의미한다.

3. 교화: 동백꽃이다. 의지를 의미한다.

4. 교색: 녹색이다. 희망을 의미한다.

[현황]

2018년 현재 총 6학급에 10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6명, 2학년은 2학급에 36명, 3학년은 2학급에 35명, 도움반은 1학급에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및 기타 8명으로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진로실, 수학실, 연구실, 복지실, 전산실, 홈베이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