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소속 교회.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종교적 희망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복균 전도사는 해남군 문내면 고당교회에서 사역 중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와 교회에 대한 핍박으로 더 이상 사역을 못하게 되자 사임하고 마산면 용전리에 들어와 1940년 3월 신기교회(新基敎會)를 시작하였다. 1950년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