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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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臥龍里 |
영어공식명칭 | Wary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와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와룡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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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리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와룡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637㎢ |
가구수 | 154가구 |
인구[남/여] | 302명[남자 144명|여자 158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와룡(臥龍)이라 하였는데 마을의 형상이 용이 누워 있는 모습이라고 한 데서 나온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영암군 북평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북평시면의 대청리 일부와, 강진군 백도면의 항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북평면 와룡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와룡마을, 신용마을, 용수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와룡마을의 입향조는 김해김씨 김현미(金顯微)로 강진군 작천에서 이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와룡마을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따르면 강진 도암면의 항리(項里)로 나타난다. 신용마을의 입향조는 400년 전에 강진에서 온 밀양박씨와 언양김씨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1887년 일본인이 고구마 전분공장을 만들자 모여든 노무원들이 마을을 형성하였다고도 한다. 용수마을의 형성 시기는 대략 100년 전으로 보고 있다.
[자연환경]
와룡마을 가운데로는 용못의 물이 흘러 내를 이루었다는 와룡천(臥龍川)이 흐르고 있다.
[현황]
와룡리(臥龍里)는 북쪽으로 동해리, 북일면 만수리, 동쪽으로 북일면 만수리, 남쪽으로 바다, 서쪽으로 오산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1.637㎢이며, 와룡리, 신용리, 용수리의 3개 행정리에 154가구, 302명[남자 144명, 여자 1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으며, 갯벌에서는 겨울에 굴과 파래를 채취한다. 굴은 와룡마을의 겨울철 특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