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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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田里 |
영어공식명칭 | Yong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04월 01일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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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전리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015㎢ |
가구수 | 164가구 |
인구[남/여] | 312명[남자 149명|여자 163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전리(龍田里)는 지형이 용처럼 생기고, 마을에 밭이 많아 ‘용전’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일면의 고암리, 용반리, 신기리, 용소리, ·용전리, 마포면의 신흥리 각 일부를 합쳐서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로 개설되었다. 용전마을, 신기마을, 용반마을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산일면에 속한 마을로 나온다. 현재 용전마을, 신기마을, 신덕마을, 용반마을, 대상마을, 고암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전마을에는 용전, 유목동 두 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용전마을 입향조는 김해김씨 김진환(金振環)인데, 김진환은 무오사화 때 유배되었다가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신기마을은 본래 김씨가 거주하다 폐가하였고, 원주이씨 이봉순(李逢舜)이 1686년에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신덕마을은 1660년에 무안박씨 박도감(朴都監)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용반마을은 신기마을과 한 마을이었다가 행정개편 때 분리되었다. 대상마을은 1933년 밀양박씨 박학수(朴學洙)가 처음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고암마을은 1850년 밀양박씨 박귀용(朴貴用)이 진도에서 처음으로 이주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용전리와 화내리 사이에 조선시대에 마장(馬場)이 있었다고 하는 역마산(驛馬山)[308.3m]이 있다. 용전과 고암마을은 역마산의 산줄기에 의지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황]
용전리(龍田里)는 북쪽으로 노하리, 화내리, 동쪽으로 상등리, 남쪽으로 상등리, 서쪽으로 학의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6.918㎢이며, 용전리, 신기리, 신덕리, 용반리, 대상리, 고암리의 6개 행정리에 164가구, 312명[남자 149명, 여자 1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 생업은 농업이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은 마늘, 녹차,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신기마을에서는 맥주보리를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조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용전저수지, 신기저수지, 호교저수지, 고암저수지 등 마을 곳곳에 만들어진 크고 작은 저수지 물을 이용하고 있다. 지방도 제806호선이 남서쪽으로 지나며 산이면으로 연결되고 있다.